닥치고 결혼1 내 친구의 결혼식 이렇게 가까운 친구 중에서 내 인생 처음으로 결혼하게 되는 씨앗. 그렇다. 올해 서른 다서..... (정녕? !!!!!).... 다섯에 접어든 중년여성이건만 인사치레로 보내는 축의금과 마음이 혼연일체하여 정녕 이 몸까지 식장에 납시고 싶은 결혼은 처음. (지금까지, 그럼 나는 뭐였나!!! 하는 칭구들아! 아래 등급을 보시고 판단하시라.ㅋㅋ 애매한 친구 관계를 정하는 녀자! 금자의 친구 등급 한 눈에 보기 3등급: 돈만 갔다 치면 '아는 사이', 좀 친한척 했어도 암튼 우리는 '아는 녀자' 2등급: 얼굴만 살짝 내비친 것은 니들을 정녕 정도껏은 좋아라했다는 뜻이렸다. 1등급: 결혼식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참가, 주례가 내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심히 쌍팔년도 식이라해도 인내하며 귀를 팔락거린다.) '연애만 (.. 2012.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