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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교란물질3

화장품 사용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 높아진다! 개인 위생용품 사용이 잦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이거 실화냐. 아래 연구에 따르면 그렇다는 말씀. https://ehp.niehs.nih.gov/ehp1480/ 이미지| 픽사베이 pixabay 화장품이나 향수에 들어있는 파라벤, 프탈레이트, 페놀 같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더해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미국 비영리단체 EWG에 따르면 미국 여성들은 하루 평균 12개의 이미용품을 사용하고, 25% 이상의 여성이 하루 15개 이상의 이미용품을 사용한다. 이번 연구는 실로 대규모인데! 2003~2009년에 걸쳐 진행된, 50,887명의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환경요인을 조사한 '시스터 스터디 (The Sister Study)' 분석 결.. 2018. 2. 28.
콜라와 소주의 공통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 환경건강팀과 환경강사모임 '보따리안'이 모여 2012년 3~8월의 국내 환경건강기사와 해외정보를 살펴보았어요. 그 중에서 생활과 밀접한 환경건강 뉴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꼼꼼히 알아보아요. 콜라에서 발암물질 검출, 국내제품은 미 제품보다 24배 더 많이 검출 콜라에 함유된 발암물질 ‘4-메틸이미다졸(4-MI)’의 양이 나라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국내용 콜라는 미국 제품에 비해 24배나 더 많은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네요. 이 발암물질은 캐러멜 색소를 암모니아와 결합하는 콜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며, 국제암연구소(IARC)는 4-MI를 '발암가능물질(possibly carcinogenic)'이라고 지정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8/11일자) 그런데 한국코.. 2012. 8. 16.
자외선 차단제, 어떤 성분을 써야할까요? 6월이라 자외선도 더욱 강력해지는데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물리적 자외선차단성분인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이 피부손상을 유발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기사보기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98531)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할까요? 여성환경연대는 지금까지 안전한 자외선차단성분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추천해왔습니다.징크옥사이드의 피부손상에 대한 미주리 대학의 연구가 실릴 예정인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 최신호가 발간되지 않아 논문을 보지 못했지만, 자료에 따르면 ‘나노 입자’의 징크옥사이드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전한 성분도 나노입자로 쪼개면 그 성질이 바뀌어, 나노기.. 201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