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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4

[재팬 쉐임온유] 해외 석탄발전소에 투자하는 일본! 일본 문제로 난리인데 그거랑 상관없이 일본, 부끄러운지 알아라 쯤의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해외 그린피스 보고서가 나왔다. 일본 쉐임온유다, 진짜. 그린피스 보고서 제목은 2019. 8. 23.
원전보다 안전, 핵보다 해! 그 이름,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이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가 결론을 내리는 데 남은 시간은 약 2주. (그 중 일주일은 대망의 추석 연휴) 그러므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해 달려달려!! 핵발전소보다 태양과 바람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자는 말은 입이 아플 지경이고, 넘나 좋은 자료가 많이 나와 있으므로 원전 찬성은 데이터나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나 '신념'의 문제로 느껴지는 지경이다. 그렇지만 입이 아파도 (포스팅하는 손길이, 이런 또야?, 라고 되물을지라도) 넘나 중요한 타이밍이니 잠시 요약. 사랑도 사람만큼이나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거늘. 1. 원전 사양사업임? 넵, 그렇고요. 원전은 1996년 전체 발전량의 17.6%를 차지하고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10... 2017. 9. 29.
햇빛으로 작동하는 따순바람 솔솔~ 온풍기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콩으로 만든 재료 '소이왁스'를 녹여 크리스마스 초를 만들었다. 참으로 모순되지만, 나처럼 낭만없는 것은 크리스마스날 콩초를 켜 놓고 분위기 잡는 것보다 불 지핀 아궁이처럼 뜨거운 찜질방에서 얼굴 벌개져서 뒹그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 (아 뜨거! 하며 살펴보면 장판이 열에 늘어붙어있는 시츄에이션, 생각만해도 따숴~) 집 밖도, 집 안도 춥다규! 집안에서 내복과 잠바를 껴입고 손장갑을 끼고 이불로 둘둘 싸매고 있어도 밖으로 나온 코가 시려우니 이 겨울 레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입김처럼 불어오는 따순 바람.그래서 녹색연합에서 '태양열 온풍기 워크샵'의 메일이 오자마자토요일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를 온종일 바쳐야하는 부담되는 일정에도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혜화동 녹색교.. 2012. 12. 18.
3차 산업혁명, 제러미 리프킨 강연보다는 무조건 책 우선이었다.강연은 강연자가 쓴 책의 내용을 간추린 것이 대부분이었고, 책으로 볼때 내용도 생각도 깊어져서 좋았다.게다가 한국어가 아닌 강의는 순차통역으로 들어야하는데 같은 내용도 2배의 시간이 걸리는 꼴이다.웬만한 강의는 테드 TED나 아이튠즈 유니버시티에서도 제공하니 시간이 없어서 못 듣지 좋은 강의의 소스가 없지는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제러미 리프킨' 공개강좌가 있자 얼른 신청했었다.강연 당일에 그는 아산현대병원에 갑자기 입원했고 강연은 대체되었지만 말이다.은 그의 책 , , 가 돋을새김 되었을 뿐 아니라재생에너지와 대안적 삶을 석유시대의 '땜방'으로 인식해온 정책과 습속을 바꾸자는 책이다.석유시대는 이제 끝났다. 제러미 리프킨은 "신용시장 거품과 정부 부채가 유가와.. 201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