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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반대7

원전보다 안전, 핵보다 해! 그 이름,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이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가 결론을 내리는 데 남은 시간은 약 2주. (그 중 일주일은 대망의 추석 연휴) 그러므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해 달려달려!! 핵발전소보다 태양과 바람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자는 말은 입이 아플 지경이고, 넘나 좋은 자료가 많이 나와 있으므로 원전 찬성은 데이터나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나 '신념'의 문제로 느껴지는 지경이다. 그렇지만 입이 아파도 (포스팅하는 손길이, 이런 또야?, 라고 되물을지라도) 넘나 중요한 타이밍이니 잠시 요약. 사랑도 사람만큼이나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거늘. 1. 원전 사양사업임? 넵, 그렇고요. 원전은 1996년 전체 발전량의 17.6%를 차지하고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10... 2017. 9. 29.
탈핵희망문화제: 우리가 밀양이다 7월 8일이면, 밀양의 송전탑 건설에 대한 40일간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그 행로가 결정됩니다. 7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시청광장에서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세상을 아끼고, 밀양에 미안한 마음을 담은 도시 시민들이 모여 연대하고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2005년 '송전탑 건설 저지 여수마을 비상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햇수로 9년이 흐른 오늘. 어르신들은 지치실법도 한데, 마음을 모으고, 기운을 모아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밀양' 입니다. 시청광장에서 음악가, 시인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밀양에 건네주세요. 여성환경연대도 밀양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손수건을 만드는 부스로 함께 합니다. 오셔서 눈인사 해주세요 ;) 밀양어르신들의 춤사위, 잠깐 맛보기로 공개합니다 :)http://v.. 2013. 7. 6.
칠석날, 밀양을 위해 100만의 엄마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다. 7월 7일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기도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엄마들이 사진으로 만나는 날이기도 하다. 도쿄에서는 "엄마에게는 핵발전소가 필요없어요"라며 비영리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가메야마 노노코라는 사진작가와 함께 100인의 모자 사진을 찍어 칠석날에 아베수상에게 탈핵호소문을 전달한다. 그렇게 시작한 100장의 사진은 누군가 101번째 엄마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사진을 찍는 순간, 100만의 엄마들이 미래세대라는 관점을 채택하면서 현실보다는 아이를 염려하고 세상을 아끼면서 연대할 수 있으리라는 바람으로 이어진다. 탈핵호소문은 원전재가동에 대한 반대와 후쿠시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이주를 제안한다. 100인의 어머니 캠페인 (한국어 자막) from hajacenter on Vimeo.. 2013. 6. 25.
밀양으로 농활가자! 농사일돕고 송전탑 막고!!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