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1 동물성 모피 VS 합성섬유 에코퍼 쓰레기 문제로 활발하게 이야기하는 '쓰레기없는세상을꿈꾸는방(쓰세꿈)'에서 이런 질문이 나왔다. "비건퍼(가짜 합성섬유 털)이 나오는데, 이거 빨면 결국 미세플라스틱 나오는 거 아냐? ' 동물성 모피인가, 합성섬유 가짜 털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두둥! 나도 이 문제를 고민한 바가 있어 예전에 썼던 합성섬유 이야기를 다시 공유한다. :) 모피에 관한 한 인간은 충분히 부끄러워해도 된다. 세계적으로 연간 5,000만 마리에 가까운 동물이 모피의 재료로 도살당한다. 여우털 코트 한 벌에는11~45마리, 토끼털 코트에는 30마리, 밍크 코트에는 55~200마리의 죽음이 필요하다. 이들은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등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육시랄’ 고통을 당한다. 어미 양을 도살하고 뱃속에 든 새끼의 피부.. 2019.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