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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4

재활용 플라스틱의 브롬화난연제 규제 면제 철회를 요청합니다. 국제 유해물질 반대 네트워크 IPEN과 함께 ‘발암행동’ 및 발암행동 운영위에 속한 11개 단체가 환경부에 대책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스톡홀름 협약을 아시나요? 유엔환경계획(UNEP) 주도로 독성, 생물농축성, 장거리 이동성 등의 특성을 가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부터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해당 물질을 단계적으로 저감·근절하는 국제 협약입니다. 2001년 5월에 협약을 채택함에 따라 2004년 5월에 국제적으로 발효하였으며, 현재 182개국이 비준하였고 한국도 비준국 중 하나입니다. 한국 정부가, 글쎄! 한국 정부는 스톡홀름 협약에서 지정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브롬화난연제(TetraBDE, PentaBDE, HexaBDE, Hep.. 2019. 4. 18.
초등학생의 몸 속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의 뇌 습격 비스페놀 A는 비만, 생식교란, 유방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를 넘어 초등학생 인지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 최근 SBS 보도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초등학생 1천명의 소변을 조사한 결과 비스페놀 A의 농도가 짙을수록 학습 능력은 떨어지고, 행동 장애 지수는 올라갔다고 합니다. 비스페놀 A가 10배 높아질 때마다 불안, 우울 지수는 107%, 사회성 문제 지수는 122%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스페놀A에 대한 규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특히 영유아, 어린이 용품이나 먹을거리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1년 자료지만, 비스페놀A에 대해 담고 있는 환경건강메일링을 올립니다. 따뜻한 캔음료를 많이.. 2013. 10. 2.
화장품 동물실험이 왜 불필요할까요? 카라와 함께알아보는 세미나!!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오시는 분들의 수를 파악하기 위한 신청서 입니다. 꼭 오실분만 신청해주세요~ 올해 카라는 국내 실험동물 사용의 개선과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위한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의 글로벌 캠페인 Be Cruelty-Free와 함께 합니다. Be Cruelty-Free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유럽, 브라질, 인도,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위해 소비자들의 지지를 구하고 정부에 법적, 정치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동물 실험 없는 화장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동물실험은 사람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과학적인 전문지식 없이는 논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입니다. 이전에는 더 많은 동물을 사용한 연구일수록 더 훌륭한 과학적 결과를 .. 2013. 1. 29.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었는데... 이 광고는 뭐죠?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었는데... 이 광고는 뭐죠? 죽음을 부르는 '가습기 살균제', 여전히 '아이에게도 안심' 광고 ▲ 지난 2011년 9월 29일 서울 서초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여성환경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규명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제조업체의 책임을 묻고 정부의 근본적인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에이즈 치료제와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라는 영국계 다국적 제약업체가 미국에서 30억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30억 달러는 우리 돈으로 약 3조 4000억 원이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금액의 합의금일 뿐만 아니라 단일 제약회사가 지불한 액수로도 최고 금액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당뇨병.. 201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