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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할 일_잊지 말기, 그리고 프로필 바꾸기

by 불친절한 금자씨 2015. 4. 2.

신주욱 작가의 선명한 이미지가 좋다. 

언제나 시원시원하게 응답해주고 빠르게 작업해주고 이미지를 나누라고 기꺼이 내어준다. 

탈핵 퍼포먼스의 현장에도, 밀양의 송전탑이 지나가는 논밭에도, 그리고 광화문 세월호 부스에서도 그의 작품과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고마운 작가. 

그리고 세월호로 프로필 바꾸기  캠페인을 한다고 연락했을 때도 가장 먼저, 가장 많은 이미지를 보내주었다. 

기꺼이 카톡과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아래 이미지로 바꿨다. 

오늘은 광화문에서 유가족 삭발식 있었던 날. 

오랫만에 반가운 봄비가 오건만, 여전히 잔인한 4월이다. 

아래는 세월호 프로필 바꾸기 캠페인 내용, 다른 작가들의 이미지들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2015년 4월 16일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1년 되는 날 입니다. 1년이 다 된 지금에도 세월호는 아직 바닷 속에 있고 진상규명은 시작도 못한 상황입니다. 진실규명을 위한 국민들의 염원을 배,보상 대책으로 가리려 하는 정부발표가 참담함을 더하게 합니다. 작으나마 여성환경연대는 4월 한달동안 세월호를 기억하며 SNS 프로필사진 바꾸기 캠페인을 진행하려합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등 프로필 사진을 세월호로 채워 흐려지는 기억을 붙드는 캠페인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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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사용시 이미지를 저장 혹은 캡쳐하여 사용하여주세요. 

* PC사용시 이미지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하여주세요.

 

참여작가 신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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