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life
[유튜브] 금자의 쓰레기 덕질!
불친절한 금자씨
2020. 1. 11. 23:23
필름고모리 대표 혜몽과 나의 대화.
혜몽: 금자, 유튜브 할까요?
금자: 잉? 고것이 초딩들이 네이버 대신 검색한다는 사이트 아녀?
혜몽: 그니까 지금은 동영상 시대야.
금자: 아니 애들은 정신 사납게 뭔 동영상으로 검색을 혀. 참말로.
혜몽: 우리 다큐는 넘 길어. 짧게 치는 걸로. 요새 누가 긴 것을 봐요?
금자: 근데 나 노잼인데? 글고 난 막례 할머니 유튜브조차 보덜 안 혀.
혜몽: 그건 내가 할 일이니까, 당신이 유튜브를 보든 말든 상관없음.
금자: 난 걍 하던대로만 하면 되지?
혜몽: 유튜브 하면 악플 달릴 수 있어요.
금자: 야야, 그건 인기 있는 유투버나 해당하는 말이고. 뭐라냐, 시방?
혜몽: 암튼 금자 욕 먹을 수도 있는데 갠츈? 금자 다혈질인데 -_-
금자: 남이 욕을 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닌데.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비판만 접수함.
혜몽: 콜
금자: 콜 투
난 우리 주제로는 유튜브 돈 안 되고
온라인 노가다만 될 수 있다는 점
분명 공지했음에도
혜몽은 제발 초나 치지 말라고 경고.
그리하여 금자의 쓰레기 덕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의 영상 버전이랄깝쇼.
쓰레기 덕질 이야기를 더 쉽고 더 가볍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special Thanks to 필름고모리 (혜몽, 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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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디자인: 김예은 (성평등활동지원센터)